다들 목표를 향해 사나요? 현실에 만족하며 사시나요?
빌리아일리시 인터뷰를 보게 되었는데
어린친구가 말을 잘하길래 약간 생각을 해보는 계기가 되었네요
빌리왈: 목표를 정해놓고 살면 마음을 바꿀 여지가 생기지 않는다
언제든지 뭐든 원하는걸 할수있어야한다 영원히 갇혀있어선 안된다
저는 30대 중반을 향해가는데
목표를 설정하고 또 그걸 이루며 살던 사람이라,,,
목표를 이루면서의 성취감과 동시에
막상 갖고나니 그 후에 느껴지는 허탈함?
25살때는 벤츠
27살때는 포르쉐 (차는 타고싶어서 산게 아니라 목표라서 산 목적이 뚜렷합니다 (한달에 한번주행))
32살때는 아파트
머 이루고나면 또 다시 목표를 정하긴하지만요.
다음 목표는 이사를 가는 것인데,,,
뒤돌아보면 이걸 얻기위해 달려온 내 인생은 과연 즐거운 인생이였나? 싶기도합니다
다들 목표를 향해 사나요?
현실에 만족하며 사시나요?
간혹 저런 큰 목표없이 매일을 즐겁게 사시는분이 부럽기도합니다만
살아온 인생이 있어서인지 쉽게 바뀌지않네요